냉이를 캤습니다.
그 옛날, 봄이되면 들로 산으로 달래 냉이 캐러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국도 끓이고 무치기도하여 맛있는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 그 맛을 찾아 추억도 찾고 맛도 찾아 헤메봅니다.
많은 양을 캐지는 못했지만,
깨끗이 씻어서 살짝 데쳐 냉이 나물로 무쳤습니다.
구수하고 달착지근한 맛을 봅니다.
참 맛있습니다.
부족한 양이어서 아쉽습니다.
가을에 먹는 냉이가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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