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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저런일

가을냉이

by 江山 2010. 11. 1.

 냉이를 캤습니다.

그 옛날, 봄이되면 들로 산으로 달래 냉이 캐러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국도 끓이고 무치기도하여 맛있는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 그 맛을 찾아 추억도 찾고 맛도 찾아 헤메봅니다.


많은 양을 캐지는 못했지만,

깨끗이 씻어서 살짝 데쳐 냉이 나물로 무쳤습니다.

구수하고 달착지근한 맛을 봅니다.

참 맛있습니다.

부족한 양이어서 아쉽습니다.

가을에 먹는 냉이가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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