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이 새롭게 꾸며졌다.
2008. 5. 27일 착공. 폭 34m. 길이 557m. 공사비 475억원.(청계천 4000억)
1년여의 공사끝에 8월1일 준공과함께 새로이 꾸며져 시민과 함께하는 광장으로 변모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순신장군이 선미에 서있는 모습으로 전체적인 배의 형상으로 도안이 된 광장은 은행나무로 숲을 이루었던
예전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오히려 허허로운 삭막한 느낌마져 주었다.
가장자리로는 한국역사의 변천을 기록한 역사의 물결이 흐르고 시대가 흐르면서 또다른 기록들을 조각할것
으로 보여진다.
광장과 차도의 경계구분이 없어 사고의 위험이 야기된다.
지하에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마당을 펼쳐놓았고, 이 마당을통해 지하철과 연결되어 편리성을 도모했다.
청계천을 복원하며 시작된 서울다시꾸미기 조성사업은 시청광장과 세운상가와 세종로를 시민의 휴식공간과
역사의 교육장으로 변모시켜가고 있다. 이렇게 서울거리가 변해가고 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갑자기 천둥번개와 장대비가 내려서 많은이들의 발길을 묶어놓기도 했고, 요란한 천둥에
가슴을 쓸어내려야하는 죄많은 놈들의 심장을 놀라게도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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