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26.
요즘같이 더운날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오히려 동남아지역사람들이 한국이 너무 덥다고하니
단군이래 아마 젤루 더운 여름이 아닐까 생각된다.
해서 오늘은 폭포수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그곳으로 가보기로 한다. 이곳은 아직 개발이 덜 된곳으로
산객들도 그다지 찾지않는 천연상태로 숨어있는 그런곳으로 가평의 임산폭포다.
2년전엔 위험구간에 밧줄도 매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상해서 끊어지고 그대로 방치된 상태였다.
계곡입구에는 개인소유의 원시림으로 취사, 임산물채취 등을 금한다는 표지판도 매달려 있다.
태양이 작렬하는 이 시간에도 이 숲속에서는 카메라가 피사체를 찾느라 조명등을 켜야 할 판이다.
내겐 생소하기만했던 가지더부살이를 만났던 곳으로 오늘도 사실은 요 생물체를 만나기 위함으로
찾아갔던 곳이다.
그러나 이미 늦은 시기로서 꽃대가 사그러진 이후이며 개체수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드믄드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였다.
또한 이곳에서 난초과에 속하는 옥잠난초를 만날 수 있었고, 잎모양이 특이한 느릅나무과의 난티나무를
알게했던 곳이다.
폭포상단을 올라보니 3단으로 이뤄진폭포로서 수량이 많은 그럴싸한 폭포이다.



옥잠난초가 씨방을 맺은 상태다.

가지더부살이인것 같다. 작은꽃들이 통꽃으로 피는것으로 보았으나 지금은 달걀형태의 씨방이
형성된것으로 보이는데 가지더부살이가 맞는것인지 확신이 서질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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