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무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나는 그런 여름이다.
절기상으로 어제가 소서이고 낼모레가 초복이니 더울때는 확실하다.
그러나 옛날에 비해 종을 잡을 수 없는 기후변화를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하나의 개체가 위태롭게 살아가고 있는 산해박의 상황을 보기위해 찾아갔는데
의외로 몇개의 개체가 더 늘어나 식구를 형성하고 있는 사실이 반가웠다.
2023/7/8. 850*566. Mark2
▼▲이 시기엔 알 수 없는 버섯들의 세상이기도 하다.
▼ 때죽나무열매
▼ 칡꽃
▼ 타래난초
▼ 산해박.
비오는날에 꽃을 피우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 해가 쨍쨍하니 꽃피울리 없고
내일부터 다시 비가 온다는 예보이니 비가 오는날에 꽃핀모습을 만나러 다시 가야 할 판이다.
지난해에 비해 개체수가 그래도 몇 개체 더 늘어난것은 반가운 일이다.
▼ 금계국
▼ 엉겅퀴
▼ 닭의장풀
▼ 좀작살나무꽃
▼ 전망대에서 보는 우리동네
▼ 개암나무
▼ 칡이라는 녀석이 한 나무의 생명을 희생시키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움직일 수 없는 식물에 있어 광합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 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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