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1 수 약간흐림.
무릎이 성치않아 언덕길은 못가고 이 계절이 지기전에
내설악 수렴동계곡의 단풍유람을 떠난다.
백담사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 4.7km의 평탄한 코스이기에
편안히 다녀오기로 한다.
비예보가 있어서 내심 걱정이 되었으나 좋은 날씨가 도와줬다.
속초 동명항을 들러 회한접시 맛을 보고 양양간고속도로를 달려온 단풍여행이었다.
병조희풀
수렴동대피소/
오늘의 목적지 4.7km 요기까지다.
노박덩굴.
수렴동계곡의 또다른 명물 돌탑.
개울바닥이 온통 소원의 돌탑들로 가득했었는데
지난 장마가 모두 쓸어 뭉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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