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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큰꿩의비름 & 꿩의비름

by 江山 2017. 9. 30.

◆ 큰꿩의비름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돌나물과 > 꿩의비름속 > 다년생초.

학명 : Hylotelephum spectabile

꽃말 : 희망, 생명.

 

주로 산속 풀밭에서 자라지만 햇빛이 잘 드는 건조한 바위틈에서 자라기도 합니다.

건조한 곳에서도 잘 적응하지만 습기가 있는 토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큰꿩의비름은 생명력도 좋아 줄기를 꺾어서 반쯤 흙에 묻으면 뿌리를 내려 새로운 식물체가 된다.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50~70cm 정도 올라와 곧게 서거나 비스듬하게 자라는데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어긋나게 달리기도 하지만 주로 세 장씩 층을 이루며 돌려납니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서 진한 분홍색으로 피며 별모양입니다.

꽃잎은 다섯 장이고, 수술은 꽃잎보다 조금 길게 나옵니다.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기도 하는데 봄에 돋는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용도로는 근연종인 꿩의비름과 함께 큰꿩의비름도 식물체를 잘 빻아서 지혈을 하거나

해독을 할 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2023/9/23.    길상사.

 

 850*566         2017/9/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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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비름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돌나물과 > 꿩의비름속 > 다년생초.

학명 : Hylotelephium erythrostictum (Miq.) H. Ohba

꽃말 : 평안. 희망. 생명.

 

꿩의비름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에 관하여는 그럴싸한 스토리가 없다.

당초 돌나물과(sedum) 집안에 속해 있다가 최근에 Hylotelephium 집안으로 분가했는데

사촌형제들이 여럿있다.

(꿩의비름, 큰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  자주꿩의비름,  세잎꿩의비름)

 

 

 

 

 꿩의비름    2019/8/26.  화악산.

 

  2021/9/16.   화악산

 

 

    2021/9/20.    광릉.

 

 

   2017/9/30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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