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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생강나무.

by 江山 2017. 10. 12.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녹나무과 > 생강나무속 > 낙엽관목.

학명 : Lindera obtusiloba Blume var. obtusiloba

꽃말 : 수줍음.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기 때문에 생강나무라고 한다.

키는 3~6m이고,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달걀 모양이다.

3월에 잎이 피기 전에 작은 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며 꽃자루는 짧고 털이 수북하며

꽃덮개 즉 화피가 6개, 수술이 9개인 수꽃과 역시 화피가 6개이며 1개의 암술대를 갖고 있는 암꽃이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어 빨간색에서 검은 보라색이 된다.

연한 잎은 먹으며, 작은 가지는 약재로 쓰인다.

열매는 머릿기름으로, 목재는 이쑤시개로 쓰인다.

보통 잎모양이 세갈래로 갈라지며 둥근생강나무, 고로쇠생강나무로 구분한다.

 

점순이네 수탉을 때려잡고 후한이 두려워 울음을 터트리자 점순이가 내어깨를 짚고서 쓰러진다.

둘이는 흐드러지게 핀 동백꽃속으로 파묻히게 된다. 그 순간 알싸하고 향긋한 그 냄새에 땅이 꺼지듯

온 정신이 아찔해진다........------- 

사춘기 시골 남녀의 소박하고 파릇파릇한 풋사랑이 정겹게 느껴지는 동백꽃에 나오는 내용의 한 대목이다.  

 

 

 

 2021/6/31        650*566

 

 

   900*600      2017/7   사패산

 

 

 

 

 

 

 

 

   900*600    2017/10   치악산

 

 

  ↓수꽃 (펌)                               850*637

암술이 퇴화하고 수술이 발달하여 화사해 보임.

 

 ↓ 암꽃 (펌)                      850*637

암꽃은 수술이 퇴화하고 암술이 발달해서 수수해 보임. 암술한개가 도드라져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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