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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가평 운악산의 단풍(현등사~애기봉770m)

by 江山 2017. 10. 17.

 

2017년 10월 15일 맑음.

운악산현등사 ~ 절고개 ~ 철암재 ~ 한북정맥삼거리 ~ 애기봉(770m) ~ 산달랑이 ~ 신상교 11.6km  6시간소요.

1330-44번 현등사행  운악동봉을 가지않고 현등사를거쳐 절고개에서 애기봉으로 간다.

애기봉엔 정상석없고 나무에 표식을 해두었다.

채석장이 있는 산달랑이 하산길은 구분이 되지않아 개척하듯 어렵게 내려와야한다.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 낭아초

 

 

  백년폭포

      1억5천년전 쥬라기시대 마그마가 식어서 형성된 바위로

      민영환이 자주 찾아와 나라걱정을 하던곳이라고~~

 

 

 

 

 

 

 

 

  ▼ 무우폭포

     물보라가 이는 모습이 안개비처럼 보인다는 해석.

 

 

 

 

 

 

 

 

    민영환암각서

      구한말 궁내부대신인 민영환이 기울어가는 국운을 걱정하며 바위에 누워 하늘을 보며 탄식하던 곳.

 

 

 

 

     현등사삼층석탑

 

 

 

 

 

 

 

 

 

 

 

 

 

 

 

 

      코끼리바위

 

 

 

       절고개

          여기서 잠시 남근석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돌아와 아기봉으로 간다.

 

 

 

            ▼ 운악산 남근바위

      

 

 

 

 

 

 

          아기봉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운악산 동봉과 왼쪽이 포천운악산인 서봉이다.

 

 

     운악백호능선의 채석장과 저 아래 산달랑이마을.

 

 

 

         포천운악산과 가평운악으로 나눈다.

 

 

    서봉

 

 

 

   축석령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비껴있는 애기봉으로 간다.

 

 

 

     ▼ 축석령과 나란히 가는 47번도로가 남북으로 연결한다.

 

 

     북한산과 123층롯데빌딩이 보이기도 한다.

 

 

 

 

 

     삽주

 

 

 

      참나물의 씨방

 

 

    ▼ 일동방향

 

 

     ▼ 운악정상에서 우측으로 흘러내리는 백호능선.

 

 

        ▼ 애기봉정상(770m)   

 

 

 

                                       낙 엽

 

 

 

 

 

 

 

 

 

 

 

 

     계곡을 타고 내려오다 거대한 폭포낭떠러지에서 더 이상의 진행이 불가하여 다시 능선으로 우회해야 하기에

      아랫쪽에서 보고픈 폭포는 확인을 못한채 돌아왔다.  숨겨진 폭포가 궁금하다.

 

 

    용담(과남풀)이 아직도 곱게피어 반긴다.

 

 

 

 

 

 

 

 

 

 

 

     그렇게 산길을 내려와 채석장아래 신작로에 도착하니 5시 반이다.

    운악산에서 6시출발하는 버스를 타려면 30분 남았다. 바삐 내려가야 한다.

    3km의 거리를 뜀걸음으로 무사히 도착하여 청량리행버스에 몸을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