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3 토 맑음.
무척이나 더운 여름이었다.
딱히 휴가계획이 없었으나 식구들이 함께 모일수있는 휴일이라 얼마전 개통된 서울~양양간 고속도로위를 달려
인제IC에서 내려선다. 100km속도로도 1시간 30분만에 닿을 수 있는 짧은 거리가 되었다.
토요일오후 개인약수터를 다녀온게 전부인 이번 나들이는 일요일날 점심후 서울로 돌아왔다.
갈때는 1:30분도로였으나 올때는 5시간이나 소요되는 고무줄도로를 지겹도록 와야했다.
약수터에서 내려오는길 냇가를 건너며 밟은돌맹이가 뒤집히며 넘어져 물에 퐁당 빠지고 말았네 이런젠장~
무릎팍도 까지고 카메라까지 홀라당 잠수했네 이걸 우야꼬 ㅠㅠㅠ
900*600
해발 몇미터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기압이 낮아 귀가 뻥뚫리는 높이이니 600m 이상은 되는 높은 산 하나를 넘습니다.
그리고 내려와 이곳에서 산장쪽으로 좌틀하여 주차하게됩니다.
미산너와집과 풍차펜션
비비추
병조희풀
동자꽃
개인약수
독활(땃두릅)
일엽초
갈퀴나물
차풀
방동사니
풀협죽도
영아자
부처꽃
미나리
.. 상추
왕고들빼기
무릇
이질풀
구기자
부추
쉬땅나무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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