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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홀아비꽃대

by 江山 2015. 6. 18.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홀아비꽃대목 > 홀아비꽃대과 > 홀아비꽃대속 > 다년생초.

학명 :  Chloranthus japonicus Siebold

꽃말 : 외로운 사람.

 

한 개의 꽃대에 꽃이 하나만 피므로 "홀아비"라고 하는 이름이 붙여 졌다.

하얀 꽃술을 보면 홀아비꽃대는 조금 굵고 짧으며 옆으로 나란히 자라 있다.

옥녀꽃대는 꽃술이 가늘고 길게 위로 향해 자라며 풀어헤친 머리처럼 조금 어지럽게 뭉쳐져 있다.

한편 꽃 안쪽을 보면 노란색의 꽃밥이 있는데,

홀아비꽃대는 잘 보이는 반면 옥녀꽃대는 꽃밥이 잘 보이지 않는다. 

잎의 모양 등 몇가지 더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양성이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1개가 촛대같이 선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3개가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중앙의 수술은 꽃밥이 없고 양쪽의 수술은 수술대 밑부분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돋는다. 

1개의 꽃이삭이 촛대같이 자라므로 홀아비꽃대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종자가 결실되면

홀아비꽃대는 위로 솟구치지만 옥녀꽃대는 약 45~60도 정도 비스듬히 누워 있다.

<<백과사전>>

 

 

 

      850*566         700d            2022/4      홍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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