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누리장나무(취오동)

江山 2024. 5.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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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lerodendrum trichotomum

꽃말 : 친애.  깨끗한 사랑.

 

대만과 중국, 한국 등이 원산지이다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자어로는 취오동(臭梧桐)

잎이 갓 피었을 때 따서 삶아먹거나 소금을 간하여 튀겨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가지와 뿌리를 기침· 감창(疳瘡)에 이용한다.

열매는 푸른 쥐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1> 해충의 접근을 막기위해 누린내를 풍기는 생존전략을 쓴다.

2> 암술과 수술이 꽃피는 시기를 달리 한다.

     좀 더 훌륭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자가수분을 하지 않게 하는 전략으로 수술이 먼저 피어

     꽃가루를 날리고 나면 수술대가 쓰러진다, 후에 암술꽃을 피우게 된다.

3> 까만열매는 종족번식을 위한 전략으로 동물들의 눈에 잘 띄도록 빨간색 꽃받침 위에 놓여

    동물의 먹이감이 되어 번식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웠다. 

 

 

 

   2022//17.    홍릉수목원.       850*566

   

    2021/10/3.    북악산.        85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