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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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꽃말 : 믿음.
꽃은 3월에 피고 열매는 4월에 맺는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양성화이나 꽃의 형태가
매우 단순화되어 있고 바람에 의해 수분이 되는 풍매화이다. 수분이 충분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풍부한 전분으로 속껍질을 식량으로 활용했던 구황작물.
껍질 유피(楡皮), 뿌리 유근피, 속껍질의 전분은 점액질이 많아서 코나무라하여 비염같은
코질환에 좋다.
느른한 점액질이 생겨 느른나무에서 느릅나무로 추정되는 이름이다.
(개느릅나무. 떡느릅나무. 비술나무라고도 부른다. 비술은 꽃이 닭의 벼슬처럼 닮았다는
함경도의 방언이다. 중부이북지방에서 자란다)
참느릅나무는 9월에 개화하고 중부이남에서 자란다.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느티나무. 팽나무. 느릅나무. 비술나무)
광릉수목원. 850*566



↓ 2020/3/22. 예봉산.

↓ 2024/4/12. 가평축령산. 900*600

2024/4/27. 봉덕동. 900*600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이야기
온달을 만나기위해 궁궐을 나온 평강공주는 온달의 집을 찾아갔는데, 온달의 어머니 왈,
우리 아들은 가난하고 보잘것없어 귀인이 가까이 할 만한 사람이 못 됩니다. 지금 그대의
냄새를 맡으니 향기가 보통이 아니고 그대의 손은 부드럽기가 풀솜과 같은 즉 반드시 귀한
사람인데 누구의 속임수로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소이다.
내 자식은 지금 배고픔을 참지못해 느릅나무껍질을 벗기려고 산속에 간지 오래인데 아직
오질 않았소.
그렇게 어머님의 타이름에 온달의 집에서 돌아나와 가는길에 느릅나무껍질을 지고 오는
온달을 만나게 된다.
동의보감 -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위장의 열을 없애며 부기를 가라앉히며 불면증을 낫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