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난초 & 청닭의난초.
▼병아리난초.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난초목 > 난초과 > 병아리난초속 > 다년생초.
학명 : Amitostigma gracilis (Blume) Schltr.
꽃말 : 순수한 사랑
난초 중에서도 가장 작은 꽃을 피우는데, 그것이 병아리와 같다고 하여 ‘병아리난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본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잎이 줄기에 한 장만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는 8~20cm이며, 잎은 아래쪽에 대개 하나가 달리는데 다소 줄기를 싸고 긴 타원형이다.
뜨거운 열기가 기승을 부릴즘 산속 그늘진 바위이끼틈 사이에서 자란다.
여름철에 엷은 자주색의 꽃이 줄기 끝에 총상(總狀) 화서로 한쪽으로만 향해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지(山地)의 바위틈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는 구름병아리난초가 있다.
닭의난초.
병아리난초보다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지만 자라는 습성이 달라
닭과 병아리가 같은 곳에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생김새도 많이 다르다.
850*567 2019/7/6 관악수영장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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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닭의난초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미종자목 > 난초과 > 닭의난초속 > 다년생초.
학명 : Epipactis papillosa Franch. & Sav.
꽃말 :
꽃잎 모양이 닭의 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7~8월에 개화하고 반그늘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선 멸종위기식물로 분류한다.
근경이 발달한 다년생 난으로 곧게 서는 줄기에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의 잎이 붙는다.
꽃 색깔에 따라 몇 종으로 나뉘기도 한다.
특히 청닭의난초는 갯청닭의난초와 임계청닭의난초로도 나뉘지만 2010년에 상호 간의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모두 청닭의난초로 명명하였다.
자생 조건과 잎, 꽃의 형태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좀 더 면밀한 조사를 한 후 이름을 결정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3/6/23. 남한산. 850*566. 700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