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골담초
江山
2018. 9. 28. 14:57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콩과 > 낙엽 활엽 관목.
학명 : Caraganasinica
꽃말 : 겸손, 청초.
중국원산.
나비를 닮은 노란색 꽃이 사람들 시선을 끌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잎은 우상복엽인데
좌우 두 개씩의 귀엽고 작은 잎이 모여서 큰 잎 하나를 이루고 있는 것이 매우 특이하다.
노랑 꽃이 예쁘고 잎이 재미있게 생겼다고 함부로 가까이하면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골담초 꽃을 따서 쌀가루와 섞어서 시루떡을 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그렇지만 골담초는 뭐니 뭐니 해도 두루 쓰이는 한약재로서 가치다.
주로 순환계나 신경계 질환 치료에 효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뿌리껍질을 골담근 또는
금작근이라 하여 신경통, 관절통, 진통, 강심, 이뇨 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 약재로 쓰고 있다.
줄기와 가지에 잔가시가 뭉쳐나고 5개의 능선이 있으며 겉은 회갈색이다.
뿌리는 황갈색 또는 흰색을 띈다.
껍질에는 황갈색의 반점이 있는데 벗겨지기 쉽다.
방향성이 있다. 관상용, 밀원, 약용으로 이용된다.
생약인 골담초는 뿌리를 말린것이다.
유사종으로 작은잎의 길이가 8~17mm인 반용골담초가 있다.
약으로 쓸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 사용한다. 흔히 내환 등의 통증에 쓰인다.
<<익생양술대전 발췌>>
2018/5/13 홍릉수목원 900*600
2022/4 홍릉 850*566
2022/10/23 홍릉 850*566 철잃은 골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