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큰바늘꽃 & 돌바늘꽃

江山 2018. 9. 19. 17:59

▼큰바늘꽃

피자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바늘꽃속 > 다년생초.

학명 : Epilobium hirsutum L.

꽃말 : 환영, 청초.

 

(Epo : 상, 위.  lobon : 삭과의 합성어로 긴씨방위에 환상적꽃이 핀다는 의미)

 

열매의 모습이 바늘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이 줄기나 가지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고 한꺼번에 모두 개화하지 않고

피고지고 씨방이 맺힌게 있어도 꽃을 볼 수 있다.

암술머리가 네갈래로 갈라진다. (돌바늘꽃은 곤봉처럼 둥근모양이다)

 

계곡 주변, 습지, 강가, 물기가 많은 평지, 자갈밭이나 모래땅의 축축한 곳에서 무리를 지어 자란다.

한국에서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희귀종이지만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농작물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잡초로 지정했다.  높이 100cm~200cm.

환경부가 2012년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다음백과>

 

 

 

   2018/8 /      광릉수목원.        128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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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늘꽃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바늘꽃속 > 다년생초.

학명 : Epilobium amuremse subsp. cephalostigma Hausskn.

꽃말 :

 

돌이 많은곳에서 자라는 바늘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은 극히 짧고 난상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밑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길이 1.5-9cm, 폭 5-33mm이지만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엷은 홍색꽃이 피며 열매는 8~10월에 익는다.

길이 4.5-8mm로서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이고 줄기끝 또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화경은 짧고 씨방과 더불어 식물전체에 굽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피침형이고 길이 4-7mm로서 4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4개로서 2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 암술머리는 두상이며 암술대는 가늘고 암술머리보다 훨씬 길며, 씨방은 하위이다.

암술머리가 곤봉처럼 둥근모양이다. (큰바늘꽃은 암술머리가 네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좁고 길며 길이 3.5-8cm이고 소과경은 길이 4-15mm이며 종자는 피침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0.8-1.2mm로서 젖꼭지모양의 소돌기와 백색털이 있다.

높이 15-6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원줄기 밑부분에 있는 능선과 윗부분에 굽은 털이 있다.

산지의 습한곳에서 산발적으로 흩어져 자란다.  근경은 짧으며 지상부에 대가 없는 새싹이 생긴다.

 

全草(전초)를 蝦筏草(하벌초)라 하며 약용한다.

온대·한대지방에 약 215종, 우리 나라에는 9종이 분포한다.

 

 

 

   2018/9/16   하늘공원    900*600

 

 

 

 

  2023/8/25.    화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