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 & 박새
▼여로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여로속 > 다년생초.
학명 : Varatrum maackii var Japonicumt
꽃말 : 기다림.
갈대모양의 줄기가 검은색의 껍질에 싸여있는데서 유래했다.
다년생 종들로 녹색이 도는 흰빛 또는 갈색이 도는 자주빛의 꽃이 피는데 화단의
가장자리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이들 식물에 들어 있는 독은 살충제로 쓰이며 약품으로서 상업적 가치가 있다.
한국에는 박새를 비롯해 10여종이 자라고 있다.
1. 어린 새싹이 가장 먼저 나올 때, 잎과 줄기를 감싸고 있는 포의가 산마늘은 붉은색,
박새와 여로는 흰색이다.
2. 산마늘이 가장 작고, 여로, 박새는 훨씬 크다.
3. 산마늘의 잎은 끝이 둥글고 잎 가장자리가 매끈하고, 박새와 여로는 잎 끝이 뽀족하고
잎 가장자리가 껄끄러우며 잔털이 있다.
4. 박새와 여로의 잎 세로 골은 깊고 선명하며, 산마늘은 잎의 세로 골이 선명하지 않고
끊긴다.
5. 산마늘의 잎은 다 자라도 잎이 부드럽다. 반면 박새와 여로는 다 자란 잎은 억세고
빡빡하다.
6. 여로의 잎은 난초잎처럼 가늘고 길게 자라며 크면 넓어 진다.
7. 박새의 잎자루는 없고, 산마늘과 여로의 잎자루는 둥글고 깁다(잎이 자랐을 때).
8. 산마늘은 부추꽃처럼 둥글게 모여서 하나로 피고, 박새와 여로는 한 개의 꽃대가 나와서
다시 어긋나게 여러개의 꽃대를 올리고 그 꽃대에 다닥다닥 붙어서 한송이씩 꽃을 피운다.
2017/ 7. 홍릉 850*566
청여로
2024/02/03. 홍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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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
속씨(현화)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여로속 > 다년생초
학명 : Veratrum oxysepalum
꽃말 : 진실
중국과 한국, 일본이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1.5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늦여름 사이에 연한 황백색으로 피며, 한방에서 뿌리를 약재로 쓴다.
850*566 광덕계곡.
자작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