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연령초
江山
2018. 4.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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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Trillium kamtschaticum pall. ex Pursh
꽃말 : 그윽한 마음. 장수.
임산부의 출산을 돕는다 하여 영어 Birthroot라 하고,
약으로 썼을 때 수명을 연장하는 풀이라 하여 연영초(延영草)라 부른다.
숫자 3의 연상.
5~6월 줄기끝에 잎자루없이 큼지막한 잎3장. 피어 있는 흰꽃도 꽃받침과 꽃잎이 3장.
속명 Trillium 도 3을 뜻하는 treis 에서 유래 되어 Tri와 Lilium(백합) 의 합성어이다.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근경은 굵고 짧으며 땅속 깊이 들어간다.
원줄기는 1~3개이고 높이가 30cm 정도에 달하며 끝에서 잎자루가 없는 잎 3개가 돌려난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핀다.
열매는 장과이고 지름 15mm 정도의 난상 구형이며 녹색이다.
‘연영초’와 다르게 꽃받침잎과 꽃잎의 끝이 뾰족하고 꽃자루는 길이 2~3cm 정도이며
꽃밥과 수술대의 길이가 같다.
관상식물로 이용한다.
연영초는 씨방이 노란색이다. 큰연영초는 씨방이 검은자주색이며 울릉도에 자생 한다.
풀잎이 산나물처럼 생겨 먹기 쉬우나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 된다.
<<식물생태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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