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축령산886m.
2017. 8. 5 토 맑음.
말복을 일주일 앞두고, 입추를 이틀앞둔날의 토요일, 낼(일요일)은 비가온다나.
해서 오늘 5년만에 축령산으로 떠나본다. (상봉역 8:37분발)
마석까지는 열차타고가니 아무런 문제없으나 피서객으로 붐비는 수동길은 마석역에서 30-4번버스로
두시간이나 지체하며 축령산에 도착했다(9:30~11:30분).
휴양림 ~ 암벽약수터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정상 ~ 절고개 ~ 잔디광장 ~ 휴양림. 5.3km.
<<버스시간표>>
마석발 → 06:15. 06:50. 07:45. 09:15. 10:00. 10:40. 12:25. 14:10. 15:50. 17:55. 1950. 21:20.
축령산발 → 06:45. 07:25. 08:25. 10:00. 10:40. 11:25. 13:10. 15:00. 16:35. 18:40. 20:30. 21:50.
900 * 600
밀려서 도착한버스가 곧바로 되돌아간다.

이곳을 통과하려면 1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휴양림을 지나면서 본격등로.

암벽약수터다.
암벽에서 똑똑 떨어지는 샘물이 진짜루 약이 될것만 같다. (괭이눈, 바위떡풀, 바위취 ?)

영아자

수리바위

수동면과 그 뒤로 이어진 산너울.

며느리밥풀꽃

기름나물?





단풍취


며느리밥풀꽃

분취

참매미가 이 더위속에 청량감을 준다.

남이바위

청평댐위의 통일교궁전.




음나무


철쭉

가는장구채

붉나무


바위채송화

능이버섯

저 아랫마을 아침고요수목원.
산초나무


절고개.
서리산까지 연계하면 좋겠으나 더위에 오늘은 여유롭게 절고개까지만 걷기로한다.


컴프리


고추나물(물레나물)

멸가치

풀솜대


털중나리

병아리꽃나무.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 천연기념물371호로 열매는 독성이 강해 사망에 이를 수 도 있다 한다.
흰꽃이 병아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붙여진 병아리꽃나무다.

해당화


풍선덩굴.

휴양림계곡이 난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