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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산책.(효빈묘, 명빈묘를 찾아서...)

江山 2017. 4. 24. 18:07

 

  2017. 4. 22 토요일. 맑음.

 자그마한 약속때문에 특별한 계획없이 주말을 맞이했다.

 가까이 있지만 별로 관심을 두지않는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향해보기로 한다.

 특히 아차산기슭에있는 태종의 후궁이었던 효빈묘와 명빈묘를 찾아보기로 한다.

 

 

   ▼ 고려대 안암골뒤로 븍한산라인이 펼쳐진다.

 

 

 

  ▼ 좌측은 도봉산이 우측엔 수락산과 불암산이 서울을 감싸고,

     의정부로 통하는 가운데부분은 희미하게 불곡 들어온다.

 

 

 

  ▼ 꽃을피우기위해 하늘을향한 팥배나무다.

 

 

 

  ▼ 터지기전의 병꽃나무

 

 

 

  ▼ 이쁘기로따지자면 복사꽃만한것도 없다.

 

 

 

 

 

 

 

  ▼ 긴고랑아래 한강건너 롯데123과 우측으로 관악산도 조망된다.

 

 

 

 ▼ 한강을 거슬러오르며 예봉산과 우측은 하남의 검단산.

 

 

 

  ▼ 천마지맥이 흘러내려 높게보이는 천마봉을 형성하고 우측으로 계속해서 백봉산으로 이어진다.

 

 

 

  명빈묘.(구리시 아천골)

  3대태종의 5번째의 빈.  

  기록엘보면 여성편력이 대단하여 몇명의 후궁이 있는지도 모르겠다.(16,7명쯤)

 

 

  ▼ 봄까치꽃 (개불알꽃)

 

 

 ▼ 광대나물이다.

     나물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독성이있어 식용불가다.

 

 

 

 

 

  ▼ 긴병꽃풀(금전초)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봄에 어린줄기와 잎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 귀룽나무

 

 

  ▼ 이스라지

 

 

  ▼ 매화말발도리가 한창이다.

 

 

 

 

 

 

 

 

 

  효빈묘.(구리시 한다리골)

  3대태종의 원경왕후 이후 두번째의 후궁으로 경녕군을 낳았다.

  묘앞에는 손자인 오성군의 묘가 있다.

 

 

  ▼ 십자화과 2년생초 황새냉이.

           미나리냉이, 개갓냉이 등 유사한 놈들이 많다.

 

 

  볼때마다 매력있는 각시붓꽃.

 

 

 

 

 

 

 

 

  ▼ 애기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