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리 & 하늘말나리
▼말나리
속씨식물문 > 단자엽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다년생초.
학명 : Lilium distichum Nakai Kamib.
꽃말 : 존엄
잎은 어긋나는 잎과 돌려나는(윤생) 잎이 같이 돋는다.
돌려나는 잎은 대개 4~9개씩 달리지만 10~20개까지 달리는 것도 있으며
길이 약 10cm, 나비 15~30mm의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양 끝이 좁고 털이 없다.
어긋나는 잎은 돌려나는 잎보다 작지만 간혹 길이 8cm의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인 것도 있다.
꽃은 7월에 1~10개의 화려한 꽃이 옆을 향하여 달려 피는데 황적색이 돌지만 안쪽에 짙은 갈색을 띠는
자주색 반점이 있다.
양성화이다. 꽃덮이 조각은 길이 4cm 정도의 댓잎피침형이고 잎처럼 생긴 꽃턱잎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암술과 수술은 꽃덮이보다 짧고 암술대는 씨방보다 길다.
열매는 10월에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을 한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길이는 1.5~2cm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비늘줄기에서 원줄기가 1개씩 나와 곧게 자라며 줄기는 흑자색(黑紫色)이 돈다.
어릴 때에는 하얀 털이 나 있다. 둥근 비늘줄기의 밑에서 뿌리가 난다.
비늘줄기의 비늘 조각에 고리 같은 마디가 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줄기와 비늘줄기를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죽을 쑤어 사용한다.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허약 체질 개선에도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강장보호, 건위, 방광습열, 번갈, 비열, 산후허로, 열병, 위열, 윤폐, 이뇨, 자양강장,
자폐증, 정신분열증, 종독, 진정, 폐결핵, 해수
소아질환: 경풍, 소아열병
900*600 2018/07/21. 설악
2023/8/4. 만항재. 850*566 7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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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말나리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다년생초.
학명 : Lilium tsingtauense Gilg
꽃말 : 순진. 순결. 변함없는 귀여움.
말나리처럼 잎이 돌려나면서 꽃이 하늘을 향하고 있어서 하늘말나리라고 부르며,
우산말나리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에서 살며 높이가 1.1미터쯤 된다.
잎은 줄기 가운데서는 5~10개씩 돌려나며, 끝이 뾰족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원줄기에서 바로 난다.
줄기 윗부분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로 조그맣다. 돌려나는 잎이 훨씬 크다.
피침모양 또는 구둣주걱 모양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옆 줄기 끝에 1-5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은 5센티미터쯤 된다.
꽃잎 조각은 바소꼴이고 누런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약간 약간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인데 4개로 갈라진다.
연한 잎과 비늘줄기를 먹는다. 꽃은 말렸다가 차로 우려 먹는다. 약용한다.
2022/8/16. 광릉. 850*566
2018/7/9. 광주용마산. 900*600
2021/7/11. 홍릉 85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