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범부채.
江山
2014. 6.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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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Belamcanda chinensis
꽃말 : 정성어린사랑.
식물체의 모양이 부채꼴 모양으로 퍼져 범부채라고 하고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뿌리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으며, 줄기는 위로 곧추서서 키가 1m까지 자란다.
잎은 피침형(披針形)으로 어긋나고, 줄기 양쪽으로 편평하게 2줄로 달린다.
7~8월에 황적색의 꽃이 줄기 끝에 몇 송이씩 모여 피고 6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으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뜰에 널리 심으며, 배수가 잘 되고 모래가 섞인 점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꽤 견디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가을에 캔 뿌리줄기에서 잔뿌리를 제거한 뒤 그늘에 말린 것을 사간(射干)이라 하는데,
특이한 향기와 매운 맛을 지닌다.
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이를 해독제, 통경제, 완하제, 편도선염 또는 부종 치료에 사용한다.
(뿌리줄기) 인후염, 편도선염, 기침, 천식에 사용한다. (종자) 백내장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담황색의 더 작은 꽃이 피는 벨람칸다 플라벨라타(B. flabellata)는 같은 속에 속하며
동아시아가 원산인 또 다른 관상식물이다.
가평 명지산. 800×600
2023/7/21. 광릉. 85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