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눌타리 & 가시박
▼하눌타리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박목 > 박과 > 1년생초.
학명 : Trichosanthes kirilowii
꽃말 : 변치않은 귀여움.
큰 나무나 담장에 달라붙어 높이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붙은 것이고, 비슷한 맥락으로
‘하늘타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은 한여름에서 늦여름 사이에 피고, 뿌리와 씨, 열매의 껍질 등을 약재로 사용한다.
뿌리에서 녹말을 채취하여 식용하기도 한다.
고구마같이 생긴 굵고 긴 덩어리 모양의 뿌리가 있다.
잎은 둥글고 단풍잎처럼 5~7갈래로 갈라져 어긋나 있다.
꽃은 7~8월경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핀다.
수꽃이 암꽃보다 길며 통꽃으로 끝에 1개씩 꽃이 달린다.
2021/8/22. 홍릉. Mark2
2021/9/5. 홍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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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박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제비꽃목 > 박과 > 가시박속 > 한해살이초.
학명 : Sicyos angulatus L.
꽃말 :
북미가 원산인 귀화식물로 가시가 달린 박이라고 하여 ‘가시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환경부에서는 2009년 6월부터 가시박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자라며, 덩굴 줄기는 4~8m 정도로 뻗어 주변 식물들을 가린다.
잎은 5각형이다.
암수한그루로 흰 꽃은 암꽃과 수꽃이 있으며, 암꽃은 둥근 모양이다.
8월에 꽃이 펴 10월에는 흰 가시로 덮인 열매가 된다.
번식력이 뛰어나 1그루 당 25,000개 이상의 씨가 달린 경우도 있다.
열매는 여러 개가 뭉쳐서 털 같은 가시로 덮여 있다.
만지면 아프며, 가시가 작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어서 얇은 옷은 관통하기도 한다.
열매는 쓰고 떫은 맛으로,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백과사전>>
2023/9/15. 경기 묘적사. 850*566
강원현리. 750×562
2018/9/15 하늘공원 85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