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별꽃 & 쇠별꽃 & 개별꽃 & 털별꽃아재비

江山 2014. 4. 15. 14:17

별꽃과 쇠별꽃의 차이점

1. 별꽃은 암술의 암술대가 3개이고, 쇠별꽃은 5개이다.

2. 별꽃은 20cm 정도의 작은 키로 비스듬히 자라며 잎이 달걀형이고,

             쇠별꽃은 높이 50cm로 키가 크고, 윗부분은 곧게 자라며, 잎이 긴달걀형이다.

3. 쇠별꽃이 별꽃보다 조금 늦게 피는 것이 다른 점이다.

 

 

▼별꽃

길가나 밭둑, 들이나 야산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이며, 줄기는 20cm 정도로 비스듬히 자라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의 잎이 가지에 마주난다.

이른 봄부터 여름까지 하얀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데 5장의 꽃잎이 2갈래로 깊게 갈라져

10개처럼 보이며 암술대가 3개이다.

꽃받침은 작은 잎 같으며 바깥쪽에 털이 빽빽히 나있다. 

별꽃'이란 이름은 꽃이 피면 마치 자그마한 별이 땅에 흩어져 있는 것 같이 보이므로 붙은 이름이다.

 

 

<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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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별꽃 

길가나 밭둑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높이 50cm 정도까지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밑부분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윗부분은 어느 정도 곧게 자란다.

마주나는 긴달걀형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다가 잎의 밑 부분이

심장 모양으로 되어 줄기를 둘러싼다.

늦봄 이후에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1개씩 달린다. 

5장의 꽃잎은 밑 부분까지 깊이 갈라져 10장처럼 보이고 씨방 끝에 5개의 암술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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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태자삼)

속씨(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석죽목 > 석죽과 > 개별꽃속 > 다년생초

학명 :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Miq.) Pax

꽃말 : 귀여움

 

줄기 끝 부분의 잎이 넓은 난형이고, 꽃자루에 짧은 털이 있어서 큰개별꽃과 구분된다.

학명의 종소명은 줄기 끝 잎의 모양이 줄기의 다른 잎들과 달라서 붙여졌다.

식용하며, 덩이뿌리를 태자삼(太子蔘)이라 하여 강장제로 쓴다.

 

※ (종소명은 속명(屬名뒤에 붙이는 보통  () 특징을 나타내는 말로

    관계 있는 지명인명토어(土語따위로 쓴다)

   학명을 라틴어로 짓거나 라틴어화하여 붙이는 이유는, 라틴어는 사어이기 때문에

   후대에도 그대로 전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8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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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별꽃아재비

 

750*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