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피마자

江山 2013. 10. 21. 10:33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목 > 대극과 > 피마자속 >  한해살이풀.

학명 : Ricinus communis  L.

꽃말 : 단정한 사랑

 

종자는 타원형이고 밋밋하며 짙은 갈색 점이 있어 마치 새알 모양이고

독성인 리시닌이 들어 있다.

종자에 34∼58%의 기름이 들어 있는데, 이 종자에서 짜낸 피마자유는 설사약·

포마드, 도장밥, 공업용 윤활유,  페인트, 니스를 만드는데 쓰이며 인조가죽과

프린트잉크제조, 약용으로도 사용한다.

잎은 삶아서 식용한다.

 

특이한 냄새가 조금 있고 식물성기름맛이 나며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며 독이 있다.

피마자는 염증을 제거하고 독을 뽑아내 변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어 종기, 초기 옴,

버짐, 악창, 경부림프절 염, 변비, 소변이 나오지않는 증상, 장내 적취, 구안와사,

반신불수, 화상 등에 사용한다.

 

▶ 중풍으로 눈과 입이 비뚤어진 것을 치료 할 때 씨의 속껍질을 벗기고 잘 으깨서

입이 오른쪽으로 돌아갔으면 오른손에, 왼쪽이면 왼손에 바르고 뜨거운 물을 담은

릇을 올려놓는다.

(씨 0.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 7~10일 복용한다. 

복용중 쇠붙이 쓰지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