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
빈 손
江山
2010. 3. 11. 21:02
우리는 천년을 살것처럼 모으고
또한 천년을 살것처럼 빈틈없이 재물을 지킵니다.
당신은 빈손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무엇때문에 그렇게도 재물을 쌓는데만 관심이 있습니까.
당신은 그저 이 땅에서 잠시 머무는 나그네일 뿐입니다.
"무소유" 오늘 법정스님이 입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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